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이 프로포즈 못하면 평생 간다고 하는 바람에

한달전 부터 차근차근 프로포즈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벤트도 한번도 안해보고..프로포즈의 '프'자도 몰랐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이곳 러브노트를 알게되었네요 부산에선 인지도가 많이 높은편이더라구요

프로포즈 한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대부분 러브노트에서 프로포즈 했다고 추천하기도 하고 ~

다른곳보다 서비스가 좋고 ~ 다른곳과 비슷해보이는구성상품이지만 꾸며지는게 확실히 다르다고 많이들 그러더라구요

더 알차게 되어 있다고 해서 저는 다수결에 따라 '러브노트'로 결정!! 했습니다.

제가 출장이 잦아서 통화를 잘 못해서 카톡으로 주고 받았는데

친절하고 상세하게 메일로 답변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톡으로 설명 듣고나서

'아~ 어떤 프로포즈를 해야 하나 정말 고민많이 했습니다.  한달간 여기 저기 알아보면서 마음에 드는프로포즈 가 없어서 얼마나 속상한지

그러는 찰나에 인더숲프로 포즈를 보고 반해서 몇번이나 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렸습니다.

하지만 제 스케줄과 맞지 않아서 컨설팅 프로포즈를 하겠됬습니다

프로포즈 준비하면서 친한 친구나 직장동료 몇분에게도 얘기를 해봤는데  스몰 웨딩식의 프로포즈과 더 이쁘고여자들이 좋아 한다고하더라구요~~~

암튼 2주 정도 준비를 하고 카페에서 스몰웨딩 프로포즈를 진행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꽃길로드를 걸어 들어오면 프로포즈영상에 이은 제가 부른 노래 그리고 사회자의 진행, 지인의 축하방문으로

너무도 축복받은 프로포즈를 진행했네요! 결혼식 전에 미니 결혼식 !!!!  

신부가 덕분에 너무나 착해(?)졌습니다^^

 매니저님 항상 카톡으로 먼저 신경써주시고 음원 챙겨주시고 키도 낮춰주신다고 고생하셨고

미리미리 영상도 보내주시고 프로포즈 전에도 힘내서 당당하게 하시라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모든게 다 잘 풀린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 지인들 많이 소개 시켜드릴께요! 항상 흥하시고 대박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 ^^